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및 금융권의 지원책 중 하나인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여 사업 안정과 성장을 돕는 대출 상품입니다. 2025년부터 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협업으로 더욱 편리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됩니다.
활력대출의 주요 특징
- 대상: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가맹업 소상공인
- 대출 한도: 최대 5천만 원 (운전자금용)
- 금리 우대: 최대 1.5%p 우대금리 적용
- 상환 조건: 최대 10년 분할상환 (최대 3년 거치 가능)
- 보증 방식: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은행 간 위탁보증 방식으로 보증서 발급 간소화 및 은행에서 원스톱 신청
- 보증비율: 90% 보증 지원
대출 대상과 지원 요건
이 대출은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신용평점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 중 수익성과 매출액 증대 등 일정 수준의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사업자는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에서 보증심사와 대출 진행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집니다. 신속한 대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된 점이 큰 장점입니다.
활력대출의 의미와 기대 효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단순한 대출 상품을 넘어, 지역 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책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여 매출 확대 및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 정책과 추가 지원
이 상품은 2024년 말 발표된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과 2025년 신규자금 금융지원 후속조치의 일환입니다. 은행권과 신용보증재단이 3조 3천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제공하며, 이 중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1조 원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은행 또는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